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 됐던 신계용 전 시장의 재심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에따라 과천시장 후보 경선 4인 경선에서 신 전 시장을 포함, 5인 경선으로 치뤄지게 됐다.
신 전 시장은 2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졌다”면서 “도당 공관위로부터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당 공관위는 전날 전직 당협위원장인 신 전 시장을 컷오프시키고 고금란 시의회 의장과 김기세 전 과천시 부시장, 박재영 인수위 국민통합위 자문위원, 허정환 전 20대 대선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간 4인 경선을 결정한 바 있다.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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