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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고" 동생 둔기로 폭행한 20대 현행범 체포

승인 2022-05-03 09:12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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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둔기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수내동의 자택에서 동생 B군(10대)의 머리를 둔기로1차례 내리친 혐의다.

당시 A씨는 함께 있던 B군에게 나가라고 말했지만 B군이 머뭇거리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문민석,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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