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광주시는 13일 오후 2시 곤지암리조트 제3주차장에서 <봄을 품은 도자전>을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봄날의 싱그러움을 담은 콘셉트로 도자기 전시 행사를 선보인다.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회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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