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뛴다] 민주당 박근철 도의원 후보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경기도의원 후보가 3선 도전을 위해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5일 의왕시 경수대로 한국빌딩 2층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조정식·임종성·이소영 국회의원과 사회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의왕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 출마한 박 후보는 “잘 훈련된 경기도의원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9대와 10대를 거치면서 쌓아 올린 뛰어난 의정성과와 경륜을 결집해 더 바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도정에 반영하며 약속을 지켜낸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8년 의정활동기간에 50여개 사업에 45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특히, 아름채복지관 별관건립과 부곡 도깨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8대 숙원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도 못다한 의왕시가 당면한 교통·일자리·생활복지 및 교육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3선에 성공해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으뜸의왕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비롯해 일자리 걱정없는 경제도시조성, 말만 들어도 신명나는 교육도시조성,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조성 등 ‘의왕4색 공감’을 공약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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