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제8선거구(영통1동·원천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철민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양철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14시간 동안 ‘양철민 캠프의 날’로 정하고, 워킹스루 방식의 ‘열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염태영 전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지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양 후보와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후보는 수원 출신으로 파장초, 수성중, 유신고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수원시 장애인수연연맹 회장과 수원시 당구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양 후보는 지난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도시환경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도의회 민주당 정책부대표, 도의회 청년의원 ‘경청’ 모임 회장 등을 맡았다.
양 후보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입법 및 예산심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와 수원시는 물론 더 나은 영통, 원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재선 도의원이 돼 지역민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 하는 정치인, 늘 주민 곁에서 소통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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