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박경숙 팀장이 지난 16일 서울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1 여신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여신 연도대상은 농협은행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신업무 담당인력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여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여신규모와 여신경력 및 여신자격증보유, 취급여신에 대한 부실률, 인사규정 적합도 등 내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팀장은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든 여건이었지만 개인,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적기 자금수혈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보람찼다”며 “모든 영광은 함께 수고해준 팀원들과 나누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정환 광주시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최고의 금융전문가 양성을 통해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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