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규 서장, 구리시청 '보이는 라디오' 출연

구리경찰서, 시민 안전을 우선한 치안행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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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와 구리시청 행복소통담당관 미디어팀이 지역 내 치안 행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23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구리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 학교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 경찰관들이 직접 구리 해피GTV에 출연, 생생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 서장은 직접 구리 시청 공식채널인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2022년 구리경찰서 치안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홍보 한마당을 주관했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 “구리 지역 내에서 하루 평균 1명의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발생하고 연간 피해액은 약 50억원”이라며 “더 이상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생생한 치안 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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