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언론인클럽-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사진 왼쪽)과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언론인클럽 제공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배상록)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송원찬)와 30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상록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비롯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사회단체 관련 연구와 토론·강연회 공동 개최, 활동가 기본 및 전문화 교육, 양 기관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사회 발전 및 공익활동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원찬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 인식 및 문화 확산과 시민단체들을 홍보해 주는 경기언론인클럽의 이음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상록 이사장은 “공공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의 사회적 역할은 본질적으로 같다”며 “이번 협약문 실천으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촉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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