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는 육군 제3169부대와 상호 교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군 장병들의 눈 건강 증진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병갑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은 “장병 시력 보호 및 눈이 편한 병영 생활을 위해 안경 정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군 전투력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노력한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우리 경기도안경사회가 선진화된 안경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높이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육군 제3169부대는 재해재난 복구 및 의료 지원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제3169부대장 및 부대 관계자들과 이정우 대외홍보부회장, 송병철 재무부회장, 박준식 교육부회장, 홍성호 윤리법무위원장 등 경기도안경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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