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4일부터 티켓 예매… 락 마니아 ‘광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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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4일 정식 티켓 오픈

‘2022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정식 티켓 예매가 24일부터 시작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레귤러(정가)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티켓 가격은 3일권이 20만원, 2일권 15만원, 1일권은 8만~12만원 등이다.

특히 인천시민을 비롯해 인천지역 내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 그리고 군인·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은 1일권을 30% 할인 가격으로 엔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메인 스폰서인 KB국민카드(KB PAY)로 결제하면 정가에서 15%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만 이번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행사장 안전 등을 위해 수용 인원을 제한하는 만큼, 주최측은 한정 판매로 조기마감 할 예정이다. 지난달 블라인드 및 얼리버드 티켓 등 할인 예매에서는 1만장의 티켓이 발매 즉시 매진, 락 마니아의 큰 관심을 드러냈다.

정식 티켓 예매 시작에 앞선 24일 오전 11시에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출연진의 3차 라인업 발표도 이뤄진다. 주최측은 그동안 1~2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 넬(NELL), 잔나비, 자우림, 실리카겔, 김뜻돌, 봉제인간 등을 확정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5~7일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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