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열 인천시설공단 도시관리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 본부장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천시설공단에서 근무하면서 도전적인 업무처리로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동안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고 조직·예산 관련 핵심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인천시설공단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 데도 기여했다.
특히 한 본부장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혁신기획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한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상향식 업무추진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토대로 인천시설공단의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하는 등 정부 정책 실현에도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본부장은 “인천시설공단의 창립 멤버로서 남은 기간 후배 직원들을 업무적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후배 직원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인천시설공단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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