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삼성전기로부터 선풍기 220대(837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2일 청사에서 삼성전기와 함께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수원시 재난취약계층 220세대에 냉방용품(선풍기)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어르신 효 떡국잔치’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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