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노인복지관-KB국민은행 정자본부,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과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노인기)는 지난 4일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제공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최영화)과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본부장 노인기)는 지난 4일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교지역을 어른신들을 위해 박광온 국회의원, 장미영 수원시의원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KB국민은행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전한 교육을 위해 10명의 어르신만 참석했으며,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열띤 질문을 이어갔으며, 경험담도 공유하면서 교육에 임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제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어른들을 대상으로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문근 KB국민은행 정자동지점장은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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