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담은 희망’…아비가드, 싱글앨범  ‘It’s Not Easy’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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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i Garde(아비 가드·박종현)

전세계가 오랫동안 이어진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위로가 되는 곡이 나왔다.

지난 19일 Avii Garde(아비 가드·박종현)가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It’s Not Easy’ 를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자작곡 ‘영보이 (young boy)’를 발표해 크게 화제가 됐던 Avii Garde는 꾸준히 곡을 발표, 서울 실용음악고등학교에 수석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이후 ‘Even lf lt’s Lats’ 등을 통해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Avii Garde의 신곡 ‘It’s Not Easy’ 는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삶이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지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곡은 전개될 수록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준다.

얼터너티브 장르를 기반으로 곡을 만들어 밴드셋을 많이 사용 한다는 Avii Garde는 “상업적인 음악보다는 청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나만의 색으로 표현하며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Avii Garde는 현재 조데웍스(JooDE Wdrks) 소속이며 전세계 음원유통은 CJ에서 담당하고 있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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