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달 31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업경영포럼과 ㈔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 본 상은 2개 부문으로 최고의 인물 부문에 의정 및 행정 분야와 제품, 서비스 부문에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소비자 평가 통계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시는 공공요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중점 관리 품목의 물가 정보조사 및 착한 가격 업소와 착한 임대인을 발굴해 지정하고 소비자가격 동향을 수시로 지도 점검하는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 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합리적 소비와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및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