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과 장민수 의원(민주당·비례)이 ‘제5회 꿈울림 축제’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윤경, 장민수 의원은 지난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꿈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준비한 ‘컬러테라피를 통한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부스를 방문해 응원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여러분 곁에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여러분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민수 의원 역시 이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현재 우리 사회의 구성하는 일원이므로 청년 도의원으로서 이와 관련된 청소년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우리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성인기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으로 5회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는 도내 31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어울려 꿈을 울린다는 의미로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예술제 경연과 다채로운 작품 전시, 시상식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공간, 진로 정보와 선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운영으로 이뤄졌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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