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597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46명 감소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59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2일 7천443명보다 846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6일 6천154명보다는 443명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74만1천34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13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6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526명), 화성시(498명), 용인시(471명), 성남시(428명), 부천시(352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21명)·가평군(25명)·과천시(35명) 등 11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6.6%로 전날(16.9%)보다 0.3%포인트 낮아졌지만, 이 가운데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0%로 전날(19.6%)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천767명으로 전날(3만3천454명)과 비교해 1천313명 늘어났다.

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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