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 신규 6434명 확진…전날보다 163명 줄어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434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1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4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전날(13일) 6천597명보다 163명 줄었지만, 한 주 전 같은 금요일(7일) 5천328명보다는 1천106명 늘은 수치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74만7천719명이며,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17명이 됐다.

확진자를 시·군별로 보면 수원시가 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538명), 용인시(489명), 화성시(432명), 성남시(426명), 부천시(399명), 남양주시(338명) 등 순이었다. 연천군(18명)·가평군(29명)·과천시(36명) 등 1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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