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사물인터넷(IoT)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oT 어워즈 2022’ 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IoT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IoT 기업의 신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등 IoT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TP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센트럴파크 도로 주변에 스마트시티 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대입구역과 인천국제공항에 IoT 테스트 필드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인천TP는 IoT 실증 지원에 12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다루고 있다.
인천TP는 “앞으로도 IFEZ가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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