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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지역 주민과 함께 일손 부족 농가 돕기 나서

승인 2022-10-26 17:03
이승훈 기자 h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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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들이 최근 영종지역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제공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종국제도시 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종지역 주민과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구마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서비스 직원은 “농촌 일손 돕기 봉사는 처음이지만, 봉사자 모집소식을 듣고 참여했다”며 “처음으로 고구마 수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김필연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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