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날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999명이라고 밝혔다.
27일 1만451명보다 548명 늘었고, 한 주 전인 지난 21일(8천55명)보다는 2천944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86만6천233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천28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9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 926명, 고양시 912명, 성남시 780명, 화성시 770명, 부천시 610명, 남양주시 560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 38명, 가평군 47명, 동두천시 56명 등 6개 시·군의 확진자는 100명 미만이다.
이 밖에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6.4%로 전날(26.9%)보다 0.5%포인트 감소했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5.1%로 전날(27.0%)보다 1.9%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8천899명으로, 전날(5만5천953명)보다 2천946명 늘었다.
김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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