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과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 경제 기획전’을 열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추진한다.
I-SEIF는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항공사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곳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초 선정한 I-SEIF 5기 펠로우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소득 창출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강화명과, ㈜더카페쿠키, ㈜레이디하우스, ㈜매일생선, ㈜아빠맘스킨, ㈜에코어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주)학교네 등 총 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또 친환경, 인천 지역 특산물,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여러 상품을 판매 할 예정이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경제기업 및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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