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에 동아제약 아동위생용품 전달

월드비전이 지역 아동들에게 아동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26일 동아제약으로 기부 받은 아동위생용품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 위생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동아제약의 기부 물품은 875만원 상당의 아동용 칫솔 1만4천개다. 기부물품은 이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원지역 아동들의 위생 건강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후원, 취약계층 위생용품 후원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은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