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해단식 개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에서 골프종목 서교림(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선수가 본보 인천본사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체육회는 10일 시체육회 대강당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인천선수단 해단식을 했다.
이날 본보 인천본사는 선수단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최우수선수로 서교림 선수를 선정, 김기태 본보 인천본사 사장이 서 선수에게 포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 서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골프종목에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끝까지 저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단에게 앞으로 인천체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선수 개개인의 다음 목표를 향해 다시 정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선수단은 지난달 7~13일 울산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47개 종목에 총 1천518명의 선수가 참여해 금메달 57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61개 등 총 1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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