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로 양선희 전 서울YWCA 사무총장(57)이 취임한다.
양 대표이사는 이화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서울YWCA에서 사업국장과 사무총장을 지내며 여성의 권리 강화와 여성이 사회 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또 강남청소년수련관장으로 재직하며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등 여성과 청소년 분야 모두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제4대 대표이사 취임식은 15일 오전 9시30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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