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제1기 인천항 해양환경 서포터즈’의 비대면 해단식을 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포터즈는 인천항의 환경보전 노력을 알리고, 친해양·환경 문화확산을 높이는 활동을 1개월간 했다.
앞서 지난달 IPA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해 2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환경교육, 친환경 문화체험, 인천항 견학 등에 참여했으며, 직접 제작한 61개의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날 온라인을 통해 열린 비대면 해단식에서 IPA는 서포터즈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우수 서포터즈 2명에게 사장상과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변규섭 IPA 항만환경부장은 “인천항 환경보전 노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천항 조성과 대국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