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의 새 사장 공모에 4명이 지원했다.
28일 iH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사장 후보에 대한 원서접수 마감 결과, 모두 4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들은 국가 공기업의 간부 출신을 비롯해 인천시와 iH의 간부 등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함께 iH의 상임감사 공모에는 모두 11명이 지원했다. iH 소속 근로자로 채워지는 비상임이사(근로자이사)에도 1명이 지원했다.
iH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달 2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를 한 뒤, 8일에 면접을 치를 계획이다. 이후 iH 임추위가 2명 이상의 적격자를 선발해 인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다.
한편, 이승우 iH 사장과 김대원 근로자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16일, 윤병석 상임감사는 1월31일까지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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