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온 이재복 수원대 미술대학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9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이 원장은 국회교육위원장상도 받으면서 동시에 두 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7회 2022 대한민국나눔대상’, ‘세계문화예술교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특히 문화예술발전 및 사회복지 나눔 봉사 부문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이 원장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유아,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랑의 물품지원 활동과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이 본상을 타게 된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며 “한 일에 비해 너무 큰 상들을 타고 보니 송구스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달려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언론기자협회,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했고 지역사회·문화예술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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