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고양6)가 경기미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30일 곽미숙 대표와 고양시청, 도 농식품유통과, 전통주 제조업체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업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전통주 판로가 한정돼 유통이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향후 도내 업체의 판로개척 및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또 전통주 유통을 담당하는 주류도매상의 의견을 반영해달라고도 했다.
곽 대표는 “우리 쌀이 많이 소비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며 “경기미 소비 촉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향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 의견을 듣고, 정책을 만드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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