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임준택)가 가짜뉴스 추방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이 단체는 서울역광장에서 가짜뉴스추방운동본부(본부장 이순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짜뉴스 NO! 국민통합 YES!’ 기치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운동본부는 국민 여론 형성에 영향력이 큰 언론, 유튜브 등 일부 매체의 사실 확인 없는 가짜뉴스 보도가 도를 넘었다면서 앞으로 ▲언론 유튜브 등 각종 매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잘못된 보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시정 및 책임자 문책 요구 ▲반복적이고 의도적인 가짜뉴스 생산 매체에 대해 구독과 시청 거부 등 가짜뉴스 추방운동 실천을 선언했다. 발대식 및 거리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서울역광장에서 남영역까지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전국 80여만 회원의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국민대통합운동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신뢰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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