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는 박옥래 NH농협은행 인사부장이 임명됐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일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대거 임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2023년 1월1일자 발령이다.
홍경래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화성 출신으로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마케팅추진단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이다.
박옥래 신임 경기영업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성남시지부장, 농협경기본부 부본부장, 농협은행 인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은 승진해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영전한다.
이연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