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애향회, 경기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6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달보드레에서 열린 '2022 경기애향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현태 경기애향회 회장, 이범열 경기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사랑의열매 제공

사단법인 경기애향회가 ‘2022 경기애향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애향회가 지난 6일 오후 6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달보드레 연회장에서 송년회를 열고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경기애향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태 경기애향회 회장, 이순국 수석부회장(경기일보 사장), 이병성 명예회장, 이범열 경기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태 경기애향회장은 “회원들의 뜻이 담긴 성금을 매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경기애향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기애향회가 기탁한 성금은 안성시의 발달장애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한길에 전달돼 사회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에 기부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가까운 시, 군청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ARS기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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