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도자 9명에 공로패…홍경래 회장 “더 많은 관심과 지원 노력”
경기도레슬링협회는 29일 낮 12시 수원시내 길림성에서 ‘2022년 송년회’를 열고 유공자 시상과 함께 뜻깊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홍경래 경기도레슬링협회장과 김광일 수원시협회장, 고경권 화성시협회장, 정민철 평택시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지도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는 신현길(평택 도곡중), 유성욱(용인 문정중), 강경형(수원 수성중), 이수용(수원 수일중), 박주일(성남 문원중), 박재규(경기체고), 김수영(성남 서현고), 이경렬(수원 곡정고), 김대성(수원시청) 등 중·고·실업팀 지도자 9명이다.
홍경래 회장은 “지난 1년간 회장을 맡아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임원들과 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 레슬링은 많은 성과를 거두고 발전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이 마음놓고 선수를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쌀을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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