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진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더샵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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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연합뉴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이달 5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은 지역 안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 민간분양주택이다. 39타입 2가구, 59A타입 5가구, 59C타입 3가구, 74타입 2가구, 84A타입 1가구 등 13가구다.

 

이번 특별공급의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다.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 중소기업 근무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27일, 청약접수는 다음달 10일 시작할 예정이다.

 

윤영섭 인천중기청장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의 하나로, 공급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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