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새해맞이 온정을 전했다.
4일 삼천리그룹에 따르면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을 대표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불우이웃 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삼천리그룹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활비 및 의료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찬희 부회장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전달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인천 적수, 2022년 동해안 산불로 인한 피해 발생 당시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게 1억원 상당의 마스크 구매를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3만7천여 세대에 기부했다. 또 공연·예술 등 침체된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에 3억원을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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