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유정복 號,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확정

민선 8기 유정복호(號)가 10대 정책과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를 발표한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 공약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장용준기자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세부 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민선8기의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공약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민선 6~7기가 130~160개 실천과제보다 배 이상 많은 400개의 실천과제를 정하고, 시민이 공약 실천 사항을 평가하도록 한다.

 

시는 우선 균형·창조·소통의 3개의 가치를 바탕으로 10개의 정책 분야를 설정했다. 시는 미래 창조·교통·균형발전·경제 등 10개의 정책 분야를 정하고 400개의 실천 과제를 세부적으로 나눴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상 추진 등 다양한 도시개발·교통 의제를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균형·창조·소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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