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센터 및 연수 보훈회관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한다.
올해 센터의 일자리 참여자는 총3천417명으로 지난해 3천1명 보다 13.8% 증가했다.
특히 60세 이상 신중년의 참여가 가능한 ‘아이맘사랑’(어린이집 보육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이 12개 사업 698명으로 지난해 410명보다 70.2% 증가했다.
공동작업장 운영 등의 시장형 사업도 11개 사업 총 692명으로 지난해 296명보다 133%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 ‘북 딜리버리&讀깨비’(10명), 시니어항만서포터즈(120명), 공공행정업무지원(113명),시니어승강기안전단(52명), 키오스크알림이(12명) 등의 사업을 신규로 진행한다.
김동훈 노인인력개발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만65세 이상 봉사활동 개념의 공익형 일자리가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만60세 이상의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신중년형 일자리 개발과 보급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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