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수원동문회, 단합으로 동문의 정 나눠

image
지난 28일 해든호텔 하이엔드에서 열린 성균관대 수원동문회 신년회에서 동문회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수원동문회 제공

 

성균관대학교 수원동문회가 끈끈한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성균관대 수원동문회는 지난 28일 오후 5시 팔달구 인계동 해든호텔 하이엔드에서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동문과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 선출,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 및 공로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혁우 ㈜코뉴 대표이사(91학번)가 제11대 성균관대 수원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신임 회장은 “선배들이 만든 성균관대의 전통을 밑거름 삼아 선후배들과 소통하겠다”며 “먼저 다가가고 봉사하는 리더십으로 성균관대 수원동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83학번)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83학번)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4년 동안 수원동문회를 이끈 김봉섭 제10대 동문회장(80학번)과 강동완 사무총장(02학번)이 공로패를 받았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