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집중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활성화 협약
올해 5천7개 노인일자리 창출

김동훈 인천 연수구노인인력센터장(오른쪽)과 최성남 인천시장애인복지관장이 지난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하우징누리봉사단 업무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제공

 

인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0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와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를 형성해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발굴에 나선다. 또 장애인 정서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질을 높이고, 노인 일자리 정보도 공유한다.

 

특히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 연수구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5천7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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