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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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1층 대강당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공회의소가 올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지난 3일 1층 대강당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회원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상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금, 수출, R&D, 창업, 소상공인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또 스마트공장, 공공판로 등 분야별 1대 1 상담 부스도 마련되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인천상의는 지원사업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자료들도 함께 제공했다. 법률·노무·회계 등 기업 경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불합리한 규제·관행 등에 대해서는 인천상의가 운영하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이나 정부·관계기관에 건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 등이 지속되면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 이후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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