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황 인천중부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이 6일 경찰청의 ‘이달의 베스트팀장’으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팀원들과의 소통·화합에 앞장서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한 팀·계장들을 월별로 선발해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최 팀장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신임 수사관들에게 수사기법과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요·장기사건, 악성민원 사건을 팀장으로서 전담 수사해 팀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팀장은 “수사팀장은 수사관들이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여건을 만들어주는 서포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범죄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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