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차량 작업장서 불…건물·차량 소실

9일 오전 5시33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차량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와 불꽃을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1시간여만인 오전 6시50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작업장 70㎡ 정도가 소실됐으며 차량 4대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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