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가 기술 실증 지원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Cit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 Smart-X City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증 프로그램 중 1개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다음달 15일까지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스마트 에너지 관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 버스 쉘터와 스마트 횡단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증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했다. 이에 따라 선정 받은 3개 기업은 매출 40억원에 신규고용 4명, 특허 및 인정 4건의 실적을 내기도 했다.
특히 iH는 버스 정류장에 공기청정기와 무선충전이 가능한 냉·온의자를 마련하는 것은 검단신도시 안의 버스정류장에서 직접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에게 iH가 제공하는 실증 인프라와 함께 실증 자금 3천만원을 지원하고, iH는 실생활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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