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16일 안전문화 추진단 발대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16일 ‘소노캄 고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추진단 발대식을 연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사 전경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16일 ‘소노캄 고양’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추진단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조남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 권순명 경기일보 부국장, 공공기관 단체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산업현장과 건설현장 등 중대재해 규모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 안전문화추진단을 구성했다.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경시 의식・문화의 획기적 전환을 위해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노사단체, 언론기관 등이 참여해 이동환 고양특례 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조남식 고양지청장 등을 단장으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공공화하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양하고 안전활동을 독려한다.

 

안전 메시지 전파와 작업・공정별 안전예방활동을 지원해 사업주・근로자들의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 강화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조남식 고용노동부지청장은 “시·구청과 협업해 아파트단지・주민센터・문화시설 출입구, 엘리베이터(E/V) 등에 안전 홍보물 등을 게시하고 세금고지서, 생활통지서, 주민센터・공공기관 사업 안내문, 은행창구 홍보물 활용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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