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가 노인이나 아이들의 교통 안전 전위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구리서(서장 목현태)는 15일 봄철과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로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노인·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노인·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단 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 등으로 만나는 어르신들께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하고 자전거, 리어카 등에 반사지 부착,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현태 서장은 “연중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하면서 특히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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