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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승인 2023-03-20 16:07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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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로 충남 당진시와 연수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청 제공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나선다. 

 

이 구청장은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남도 당진시와 인천 연수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 1월1일 시작해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의 답례품으로는 미추홀e음 카드와, ㈜해모의 수저, 자연담향의 비누, 인천축협의 한우·한돈 세트가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복리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원 등의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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