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계양구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김재학 인천 계양구 체육회장(70)은 26일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계양구 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은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이용하는 주민들은 적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19개 정회원 종목단체의 체육시설 이용비를 지원해 이용 편의성을 위해 높일 계획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계양구의 체육 종목 단체들의 활력이 주춤했다”며 “체육단체의 활동을 지원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지역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서 전문 체육인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열고, 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계양구의 초등학교와도 연계해 초등학교 때부터 체육을 즐기고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체육회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발판 삼아 계양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과 함께 체육회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