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 41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해넘이다리 인근을 지나던 4t급 어선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이 지난 오후 4시 23분께 불을 껐다.
어선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A씨는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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