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 축하 쌀 2천800㎏ 기부

3월 23일 열린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 취임식에서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체육회기를 받아 흔들고 있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윤원규기자

 

경기도체육회가 민선 2기 회장 취임식에 들어온 축하쌀 2천800㎏을 지역사회에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달 23일 열린 민선 2기 이원성 회장 취임식에 축하 화환을 대신에 들어온 쌀 2천800㎏을 그룹홈과 보육원 등 배려계층시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선수단 합숙소에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쌀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기도 체육발전은 물론,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환히 밝히는 일에 정진하는 경기도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기도 체육진흥을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쌀을 전달받은 그룹홈 관계자는 “기부받은 쌀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경기도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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