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가 13일 ‘우리꽃과 정원’을 주제로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우리꽃연구회원, 농업인단체 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17일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가정에서 우리 꽃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꽃들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분화체험, 꽃차 무료 시음, 꽃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방세환 시장은 “팬데믹 이후 멈췄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침체한 화훼산업이 다시 꽃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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